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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1분기 순익 주당 2.1달러..예상 상회
입력 : 2014-05-02 오전 7:40:3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최대 정유회사인 엑손모빌의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문가 예상치는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엑손모빌은 1분기 순익이 91억달러(주당 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5억달러(주당 2.12달러)를 하회한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1.88달러는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106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어들었지만 예상치 1053억달러는 상회했다.
 
지난 12월~3월동안 미국의 한파로 난방용 천연가스 가격이 오른 것이 실적 개선 원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른 엑손 모빌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엑손모빌은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와 함께 러시아 지역에 액화 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 하는 등 러시아에 거액의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엑손모빌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같은 실적 발표 후 뉴욕 증시에서 엑손 모빌은 0.98% 하락 마감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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