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브리핑
출연: 우성문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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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제조업 PMI 55.4...예상 하회 - 로이터통신
미국 제조업 경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확장세는 이어갔는데요. 이소식 로이터통신 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산기관 마르키트는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속보치가 전월의 55.5에서 55.4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 예상치 56.0에 미치지 못하는 것인데요.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고용 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만 신규주문지수와 수출지수는 모두 개선세를 나타냈고 생산지수도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데요.
크리스 윌리엄스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래도 이날 결과는 견고한 2분기 시작을 알린 것"이라며 "2분기에도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P&G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 USATODAY
미국 생활용품 제조업체 프록터앤갬블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회사의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는데요. 이소식 USATODAY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USATODAY에 따르면, P&G는 3분기 순익이 26억1000만달러, 주당 9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25억7000만달러, 주당 88센트에서 1.7% 개선된 것입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1.04달러로 집계됐는데요.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99센트와 사전 전망치인 주당 1.01달러를 모두 뛰어넘는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P&G의 실적 개선은 회사의 비용 절감 노력 덕분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앨런 조지 래플리 P&G 최고 경영자는 "올해 연간 성장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도 P&G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0.31% 하락 마감했습니다.
▶ 유로존, 4월 복합PMI 54.0..전월比 상승 - 마켓워치
유로존의 민간 경기 확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번달 복합 PMI 지수가 3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이소식 마켓워치 보돕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마르키트는 유로존 4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 잠정치가 54.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53.1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이기도 합니다.
유로존 서비스업 PMI 역시 53.1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업 PMI 역시 53.3을 기록해 3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PMI는 개선세를 나타냈는데요. 특히 독일의 경우 종합 PMI가 56.3을 기록해 2년반래 최고수준이었던 2월 56.4와 근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프랑스는 50.5로 지난달 51.8보다 위축됐습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 수석연구원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2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5%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