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또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후 11시36분쯤 키라키라 남쪽 111㎞ 떨어진 곳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진원이 남위 11.5도 동경 162.1도, 깊이 35㎞ 지점이라고 밝히고 바다 밑 깊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한 점을 고려 했을 때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7시14분에도 솔로몬제도에는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난 바 있다.
솔로몬제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2월에도 규모 8.0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을의 모습 (사진=로이터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