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직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다만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2.0%보다는 0.4%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사전 전망치 2.5% 상승은 밑도는 것이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5%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채소 가격이 12.9% 급등했고 과일이 17.3%, 우유 및 유제품은 11.3% 올랐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6.7% 떨어졌다.
함께 발표된 3월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 전망치 2.2% 하락보다 부진한 결과다.
이로써 중국 PPI는 25개월째 마이너스권에 머물며 지난 1990년대 말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