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영란은행(BOE)이 종전의 통화 정책을 유지하키로 했다.
6일(현지시간) BOE는 양일간에 걸친 이달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기준 금리를 종전과 같은 0.5%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 3월 이후 약 5년간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지난 1940년 이후 가장 긴 흐름이다. 앞서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BOE의 정책 동결을 점쳤다.
이와 함께 BOE는 3750억파운드의 자산을 매입하는 기존의 양적완화 방침을 지속하기로 재확인했다.
BOE는 또 이미 매입한 국채 중 이달에 만기가 돌아오는 81억파운드에 대해서도 재투자를 결정했다.
데이비드 틴즐리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영국 경제는 매우 좋은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그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일정 수준의 충격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