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 공상은행(ICBC)이 중동 지역 사업을 늘릴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ICBC가 중동 지역에서 인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우 샤우동 공상은행 중동 최고경영자(CEO)는 "중동 지역의 인수 기회를 찾고 있다"며 "ICBC가 홍콩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은 인수 덕분"이라고 밝혔다.
저우 CEO는 또 "인수는 사업적으로 좋은 전략"이라며 "중동 지역 경제가 붐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현재 200명이 넘는 클라이언트를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ICBC는 오는 2016년까지 해외시장에서 얻는 순익을 세 배로 올리고 특히 중동에서의 순익을 50% 가까이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에서 소매은행 지점을 열 예정이다.
저우 CEO는 "ICBC에게 중동은 기회의 바다"라며 "중동에서의 사업은 앞으로 ICBC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