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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IT 시스템 개선작업' 마무리
입력 : 2014-02-05 오전 10:40:4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제주항공이 원가 절감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IT(정보기술) 시스템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항공산업 표준업무 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 737-800.(사진제공=제주항공)
 
이번 시스템 개선의 가장 큰 목표는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통한 원가절감이다.
 
우선 모든 항공편마다 원가계획과 실제비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항공유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각종 부품의 구매절차를 자동화 해 과거 소비이력을 기초로 적정재고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예약 및 발권 시스템 성능 향상을 통한 업무 효율성과 이용자 편리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터넷 예약속도를 향상시켜 예약을 위한 사이트 체류시간을 줄인 것이 대표적이다. 예약센터 등을 통한 오프라인 예약정보를 온라인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해 손쉽게 예약정보 변경이나 확인이 가능 하도록 했다.
 
또한 현재 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호텔과 렌터카 예약서비스를 묶은 통합서비스를 조만간 추가 개발함으로써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부가수익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가 뒷받침 된 이번 IT 시스템 개선작업을 통해 소비자가 항공여행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안전과 편리함, 그리고 경제성이라는 가치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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