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최근 여배우와 염문설이 불거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동거녀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랑드 대통령(왼쪽)과 그의 동거녀 (사진=로이터통신)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언론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의 파트너 관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여배우인 줄리 가예트와의 스캔들이 결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프랑스 연예 주간지 클로저가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해 6월부터 가예트와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기자 출신 트리에르바일레와 2007년부터 결혼하지 않은 채 7년 동안 동거 생활을 해 왔다.
2012년 올랑드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로는 동거녀 트리에르바일레가 사실상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해 왔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의 외도설로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던 트리에르바일레스는 오는 27일~28일 인도에서 열리는 자선 행사에 퍼스트레이디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국을 앞두고 결별 사실이 확인된 만큼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주요 외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