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이재형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올해 모든 업무의 우선순위를 손익과 캐시플로우에 두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2014년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국내외 영업·생산 법인장, 사업담당,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업·생산·연구개발·지원 등 회사 전 조직의 사업전략이 논의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열렸던 '2014 전략회의' 에서 이재형 부회장이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사진=동부대우전자)
이 부회장은 "올해에도 세계적인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이 부회장은 "국내외 전 조직은 모든 업무의 우선순위를 손익과 캐시플로우에 두자"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접근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과 신모델을 확대하는 등 제품구조를 개선하고, 대형법인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또 대형 거래선 확보에 힘써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구조로 고도화하자"고 밝혔다.
특히 "품질경영과 생산혁신을 통해 고품질·최저원가의 제품을 생산해 현장에서 영업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