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스페인의 실업률이 6분기 연속 25%를 웃돌았다.

23일(현지시간) 스페인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실업률이 26.0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의 25.98%와 전문가 예상치였던 26.0%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경제성장률은 0.3%를 기록했다. 2013년 성장률은 마이너스(-)1.2%였다.
스페인의 고용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구엘 카르도소 레코도이스 반코 빌바오 비즈카야 아르젠타리아 이코노미스트는 "내수 경제가 느리게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정부의 여러가지 개혁이 실물 경제에 적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