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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2분기 순익 주당 1.06달러..예상 '하회'
입력 : 2014-01-22 오후 11:02:3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명품 가방 브랜드 코치가 북미 지역 판매 부진으로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코치는 2분기(10~12월) 순익이 2억9740만달러(주당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3억5276만달러(주당 1.23달러)에서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들 예상치였던 주당 1.11달러보다도 낮은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14억2000만달러로 집계돼 이 역시 전망치 14억7000만달러를 하회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패션 업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진 것과 홀리데이 시즌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꼽힌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총 판매는 경쟁사 메이시스와 마이클 콜스 등 경쟁 브랜드에 밀려 지난해에 비해 9%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에서의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25%나 늘어났다.
 
데이비드 쉬크 스티펠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코치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때 부진한 모습을 보인만큼 실적 악화가 그리 놀랍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뉴욕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코치는 전일 대비 7.33% 내린 48.70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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