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3일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원(012750)에 대해 건물관리사업 양수로 확실한 성장원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버랜드로부터 양수한 건물관리사업은 그 자체로도 높은 수익성과 양호한 성장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경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성장에 따라 관계사 관리대상 건물이 늘어날 전망이고, 에스원의 시스템경비 고객의 건물도 잠재고객"이라며 "건물관리 고객 대상으로 시스템경비와 에너지 효율화를 영업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건물관리사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77억원과 379억원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건물관리사업 양수와 시스템경비 가입자수 증가, 보안상품 판매 성장으로 에스원의 2016년까지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순이익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4.2%, 27.9%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