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반도체 테스트 업체 아이테스트와 세미텍의 합병에 대한 안건이 지난 10일 개최된 양사의 주주총회에서 각각 가결됐다.
아이테스트는 지난 2013년 11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반도체 후공정 턴키(Turn-Key) 솔루션 구축과 영업 다각화 등 동종업체와의 상호협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국내 시장 지배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반도체 패키징 업체인 세미텍과 합병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아이테스트와 세미텍은 다음달 17일을 기점으로 합병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아이테스트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의 사명을 주식회사 아이테스트에서 주식회사 에이티세미콘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함께 승인받았다.
아이테스트 관계자는 "과거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만 국한되던 사업영역에서 반도체 패키징까지 일괄 후공정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회사의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