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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불법파업 중장기 보완대책 마련"
정부, 31일 오후 공식입장 발표
입력 : 2013-12-31 오후 6:36:58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파업이 22일만에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 "불법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초래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31일 오후 6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담화문을 통해 "대체인력 양성, 필수유지 업무의 범위 확대 등 중장기적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파업의 파급력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장관은 "앞으로 불법파업에 따른 징계 등 사후처리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시행해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서승환 장관(오른쪽).(사진=뉴스토마토DB)
 
특히 수서발 KTX 법인 설립과 관련해 "철도사업 면허가 발급된 수서발 KTX 운영회사는 당초 계획대로 2015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쟁을 통해 저렴하게 더 높은 수준의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장관은 "철도산업 발전방안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철도공사의 막대한 부채, 영업적자, 방만한 경영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영혁신은 철도공사 사장을 중심으로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철도공사의 경영혁신 노력이 공기업 혁신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조도 코레일이 건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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