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8일 KDB대우증권은
만도(060980)에 대해 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신규 매출 반영 기대감 등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 관련 매출액을 중심으로 한 한국 본사 매출액이 당초 긍정적인 기대 수준을 하회하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원화 절상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연결 매출액은 기존 추정인치인 6조4000억원과 회사의 예상 사업계획인 6조20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회사가 현대, 기아 관련 국내외 매출액 성장률을 보수적으로 계획할 가능성이 높다"며 "원화절상 추세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하락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