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중국 소도시들의 부동산 버블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출처=로이터통신)
13일(현지시간) 시티뱅크 연구원들은 공급과잉과 구조적 문제 때문에 중국 내 도시들의 부동산 버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오스카 최 시티뱅크 연구원은 "중국의 대도시들 부동산 시장은 비교적 튼튼하지만 소도시들의 부동산 버블 문제는 심각하고, 많은 소도시들이 사실상 고스트 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르도스, 잉커우, 탕산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도시들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지방 도시은 과잉 공급, 낮은 수요, 인구 감소, 구조적 문제 등 많은 문제들을 껴안고 있다"며 "또한 지방 경제도 취약하고 주거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 전체를 봤을 때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고 부동산 버블이 꺼져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