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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면제 혜택 끝물..막바지 분양단지 '주목'
입력 : 2013-12-12 오후 3:11:21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연말 종료되는 양도세 면제혜택을 받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주 중에는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야 계약을 이달 중 진행해 양도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4.1부동산대책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거나 6억원 이하인 주택을 구입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적용도 가능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라면 이번 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활발한 분양을 이어간 알짜 지역들을 중심으로 12월 끝물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분양시장을 예측할 수 없는 시장상황에서 정부의 올해 마지막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현장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조감도.(사진제공=호반건설)
 
대구에서는 최근 분양단지마다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이번 주에도 호반건설이 견본주택 오픈에 나선다. 실제로 최근 반도건설이 선보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균 2.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고, 우미건설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역시 평균 2.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95%의 높은 초기계약률을 보인바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A15블록에는 13일 호반건설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4~84㎡ 총 770가구, 지하 2층, 지상 11~22층 총 12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이며 판상형과 탑상형의 조합 설계다.
 
중소형 구성임에도 4BAY 설계, 가변형 벽체 적용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서재형 거실장과 아트월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형'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 팬트리 및 수납장 등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49만원이고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 확장도 무상 지원된다. 계약일은 29~31일로 진행돼 4.1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면제 수혜를 받는 마지막 단지가 될 전망이다.
 
경남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 '거창 코아루 에듀시티 2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오픈한다. 지상 최고 20층, 전용 59~119㎡ 388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 2011년 10월 분양한 1단지(455가구)와 함께 총 843가구 규모의 거창 최대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거창고, 거창여고, 대성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평면(3.5~4Bay)으로 설계됐다.
 
우진건설은 경북 영덕에서 12일 '영덕 우진센트럴하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금융혜택도 눈 여겨 볼만하다. 영덕대교와 오십천대교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반경 1Km 이내에 읍사무소, 경찰서보건소, 교육청 등 관공서와 쇼핑시설, 터미널, 영덕역이 밀집해 있으며 초중고 학교도 인근에 있다. 지하1층, 지상 18층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50가구가 전용 71~122㎡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에는 부영주택이 지난 11일 위례신도시 A2-10블록에 공급하는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2~20층 21개동 규모로 전용 85~149㎡ 총 138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85㎡의 경우 분양가가 6억원 미만으로 연내 계약을 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후불제도 적용된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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