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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고용 '서프라이즈'..실업률도 2008년來 최저(상보)
1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20만3000명..실업률 7%
입력 : 2013-12-06 오후 11:20:0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예상치를 웃돌아 미국 고용 시장이 확장세에 있음을 알렸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20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8만명을 크게 능가하는 수준으로 전달의 20만명도 웃돌았다.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19만6000명 증가했고, 제조업부문의 고용은 2만7000명 늘어났다. 반면 11월 연방정부 부문의 고용은 7000명 감소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4센트 오른 24.15달러였고 주간 평균 노동시간은 0.1시간 늘어난 34.5시간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제조업, 소매업, 건설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고용 활동이 활발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발표된 11월 실업률도 7.0%로 전달의 7.3%보다 줄어 2008년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다. 
 
전문가들은 7.2%의 실업률을 예상한 바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달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조만간 양적완화 출구전략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스유아트 호프맨 PN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 성장이 이상할 정도로 견고하다"며 "고용시장이 확장세를 보이면서 내년에는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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