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상무부는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해 12월 기업재고가 전달보다 1.3%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1년 10월 -1.5% 기록 이후 최대 감소폭. 12월 기업재고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9%도 크게 웃돌았다.
이처럼 세계 경기후퇴와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생산량을 대폭 줄이고 있지만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판매 실적은 향후 경기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12월 기업판매는 전달 5.7% 하락에 이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업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지난달 1.41개월 기록에서 또 다시 증가, 1.44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4월 이후 최대치 기록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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