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의류·패션잡화업체 쌈지가 제작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큰 폭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쌈지는 85원(+14.53%) 급등한 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쌈지의 영상사업부인 쌈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인사동스캔들'을 한창 촬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기사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동스캔들'은 배우 김래원, 엄정화 주연으로 상반기 중에 개봉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이 27억 5000만원 투자키로 했다.
쌈지 측은 영화 관련 순이익의 약 40%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쌈지는 지난해 배우 김명민과 손예진 주연의 '무방비도시'를 제작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쌈지가 제2의 바른손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문구류 및 팬시제품 전문업체로 알려진 바른손이 지난해 영화 '놈놈놈'에 대한 제작, 영화 '괴물'의 붕준호 감독이 참여한 '마더'의 제작으로 흥행 기대감이 작용해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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