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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의 정치적 중립 이뤄 낼 것"
입력 : 2013-11-13 오전 10:57:25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공직후보자이기에 앞서 반평생 검찰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현 상황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면서 "공직자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검찰의 신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검찰의 기강 바로 세우는 것 또한 중요한 당면과제다. 절차와 과정의 정당성 확보가 결과에 못지 않다는 것을 인식한다"면서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전 국정원 특별수사팀장을 떠올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또 "검찰의 기본책무인 국민의 권리구제에 총력 기울일 것"이라며 "어떠한 명분으로도 자신의 이해관계 가치관을 공직윤리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난 28년간 검사로 근무하면서 순리(順理), 적선(積善), 겸허(謙虛)라는 명구를 가슴에 품었다"면서 "서산은 넘어가는데 맡은 일은 무겁고 갈길은 멀다(日暮途遠)는 말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내세울만한 공은 부족했다"고 스스로 평하기도 했다. 
 
ⓒNews1
 
조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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