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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0월 복합 PMI 51.9..전월대비 하락
9월 소매판매는 예상 하회
입력 : 2013-11-06 오후 11:41:4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유로존 경기가 다소 부진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DB)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10월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9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공개된 예비치 51.5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전달의 52.2보다는 하락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업 PMI가 51.6을 나타냈다.
 
이 또한 예비치인 50.9보다는 높아졌지만 전달의 52.2보다는 0.6포인트 하락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0월 예비치보다는 나은 수치지만 성장 모멘텀이 줄고 있는 것은 유럽중앙은행(ECB)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날 발표된 9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 9월 소매판매가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 하락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식료품과 비식료품 매출이 모두 감소했으며, 자동차 연료 판매량은 큰 변동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낮아지지 않는 가운데 소비 또한 늘지 않아 소매판매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유로존 국민들 중 실업 상태인 사람은 1900만명에 달한다.
 
크리스는 "이번 지표 결과는 4분기 성장률이 겨우 0.2% 증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것이라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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