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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채 금리상승 가속화에 대비해야"-KB證
입력 : 2013-11-05 오전 8:38:10
(자료제공=KB투자증권)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최근 들어 장기물 채권금리의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들어 양적완화 축소 연기 가능성에 베팅하는 일시적인 강세를 바탕으로 기간물 스프레드 축소가 이뤄졌으나 더 이상 이러한 전략은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향후 경기 상승 시그널이 나타날 경우 장기물 금리의 급등세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 듀레이션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의 출구전략 연기가 불확실하다는 전망은 연말까지 계속 유효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FOMC에서 시장 일부에서 기대했던 출구전략 연기 관련 코멘트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고 미국 ISM 지수, 중국 PMI 지수 등 경제지표들이 모두 기대 이상의 수치를 내놓음에 따라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심리가 상승세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국내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은 지난주 FOMC 회의 이후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지며 3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0.021%p 상승한 2.865%에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6틱 하락한 105.86에 거래를 마쳤다.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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