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경기 침체 장기화 전망으로 사업 투자가 줄면서 미국의 12월 내구재 주문이 5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2월 내구재 주문이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 감소보다 악화된 수치다. 11월 기록은 종전 1.5% 감소에서 3.7% 감소로 낙폭이 확대, 수정됐다.
자동차와 비행기를 제외한 주문 역시 예상 낙폭을 웃도는 3.6% 하락세를 나타냈다. 당초 전문가들은 2.7% 하락을 예상했었다.
작년 전체 내구재 주문은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2001년 침체 이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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