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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음악인 위한 '음악창작소' 구축
문화부·마포구·음악발전소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13-08-30 오전 11:02:4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독립음악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포구, 한국음악발전소와 30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음악창작소 조성부지(구 마포문화원)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2월까지 음악창작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악창작소' 구축은 홍대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립음악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문화부는 협약 단체들과 함께 마포구 관내 유휴시설인 구 마포문화원(마포대로 238, 지하 1,2층, 218평)을 리모델링해 연습실, 녹음실, 공연장 등의 창작인프라를 조성하고 음악아카데미 운영과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자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홍대지역이 독립음악의 상징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업화와 지나친 임대료 상승으로 홍대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음악인(단체)들이 점차 외곽으로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부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독립음악인(단체)으로부터 음악창작소 구축에 관한 의견을 수렴.연구했고 올해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질적인 업무 담당과 소통을 위해 마포구와 홍대 일대의 독립음악 관련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인사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상황이다. 문화부는 이들 독립음악계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음악창작소'를 창작지원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이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도 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마포문화원 리모델링 설계와 시공은 오는 9월 중 추진되며, 내년에는 독립음악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창작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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