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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우사인 볼트, 200m도 석권 '19초66'
입력 : 2013-08-18 오전 5:48:21
◇우사인 볼트. (사진=볼트 트위터 캡쳐)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번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 100m에 이어 200m도 정복했다. 대회 사상 첫 남자 200m 3연패다.
 
볼트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서 19초6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19초79의 워런 위어(자메이카)이 가져갔다. 동메달은 20초04의 커티스 미첼(미국)이 수상했다.
 
이에 따라 볼트는 이번 대회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한 볼트는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에 이어 200m 3연패를 이뤘고 통산 7개의 금메달을 손에 넣으며 이 부문 선수인 칼 루이스(미국·8개) 기록에 바짝 다가갔다.
 
다만 볼트는 자신이 2009년 베를린 대회 당시 세운 세계 기록 19초19를 넘지 못했다.
 
이날 볼트는 결승에서 4번 라인에 섰다. 위어가 8번에서 뛰고 미첼은 3번에서 뛰었다. 곡선 주로 시점에서 볼트는 치고 나갔고, 결승선 앞에서는 주위를 돌아보는 여유를 보였다.
 
우승 후 볼트는 두 팔을 뻗는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로 팬들을 환호케 했다.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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