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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수익성 차별화 진행중-동부證
입력 : 2013-08-05 오전 9:04:13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동부증권은 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마진이 높은 제품 수주 증대로 수익성 차별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지난 7월 말까지 신규수주는 103억달러로 수주달성률이 79.2%"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중공업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줄어든 2861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저가 수주로 적자폭을 키워왔던 후발주자들은 도태되는 실정이고, 발주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후발 업체들과 달리 드릴쉽, 액화천연가스(LNG)선, LNG-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 FPSO 등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제품 위주라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의 하반기 추가 수주 움직임을 보면서 투자 비중을 확대하길 권고했다.
 
그는 "이 회사는 이미 드릴쉽 36척을 인도한 경험이 있다"며 "제조업의 특성상 동일한 제품을 연속으로 건조한 경험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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