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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투자시계) 전략가들 서로 다른 목소리
입력 : 2009-01-20 오전 10:12:41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을 하루 앞둔 우리 증시!  당연히 시장의 관심과 전략적 대응에 대한 기준 제시도 취임이후의 주가 향방에 집중됐다.
 
이틀 연속 한목소리로 시장 방향을 제시했던 여의도 투자전략가들이 20일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시장전망이 양쪽으로 나뉜 것이다. 
 
먼저 미래,현대,한국,동부,부국,한양증권 진영의 소리는 주가가 새로운 정권,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지만 추세적인 반등으로 이어지려면 실물경기 회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오바마 취임 이후에 대한 경계감을 강조하고 있다.

새정권 출범이란 이벤트가 종료되면 다시 시장은 기업실적, 경제성장률에 주목할 것이란 입장이다.
 
다소 긍정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곳은 동양,교보,유진,하나대투증권 진영이다.
 
후행지표인 기업실적,경제성장률을 볼 것이 아니라 최근 개선되고 있는 유동성 등 선행지표에 주목하라고 한다.

경기하강국면 분석상 경기저점이 멀지 않았으며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주식 메리트는 점차 확대될 것이므로 비관보다는 미래의 호재를 바라보면서 서서히 기대감을 높힐 시점이라는 것이다.
 
한편, 글로벌 증시를 분석,정리한 삼성증권은 "오바마 취임 이후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금융구제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의 하방경직성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강세를 나타낸 IT업종에 대해서도 해당 업종의 실적이 바닥인지에 대한 확인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실적악화로 인한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하방경직성 유지속에 바닥을 다져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oasis@etomato.com
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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