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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상반기 글로벌 판매 250만대..'사상최대'
2분기 130만대 판매, 분기별 사상 최대치
입력 : 2013-07-17 오전 9:20:50
◇GM의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시장에서 총 250만대를 판매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자료제공=한국지엠)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쉐보레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제너럴모터스(GM)는 16일(현지 시간) 쉐보레가 올 상반기 세계시장에서 25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쉐보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판매 증가는 신흥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과 기술,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등 고객 관계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쉐보레는 미국 시장에서 소형차종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실제 소닉(Sonic·아베오), 스파크(Spark), 크루즈(Cruze), 볼트(Volt)의 상반기 판매량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대형 픽업트럭 판매도 23% 늘었다.
 
중국 시장에서는 세일(Sail), 크루즈(Cruze), 말리부(Malibu), 캡티바(Captiva)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상반기 동안 32만2000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6.1% 판매 신장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도 예사롭지 않다. 쉐보레는 2분기에만 130만대를 판매, 분기별 사상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편 GM은 쉐보레의 높은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485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4%의 판매 성장을 이어갔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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