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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 회장, 동부대우전자 공장 첫 방문
입력 : 2013-07-01 오후 3:02:1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대우전자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장을 방문해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1일 오전 동부대우전자 광주 공장을 찾아 냉장고 공장과 세탁기, 압축기 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회장은 공장 임원과 팀장, 생산 및 품질 책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동부는 조국근대화 시대에 기업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그룹"이라며 "후발기업으로 출발했지만 기업가정신과 혁신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동부그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대우전자는 그 동안 살아남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동부대우전자라는 새로운 기치 아래 새로운 미래를 향해 새 출발하고 있다"며 "세계인의 가정에 정말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 세계 어떤 전자회사보다 불량률이 낮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글로벌화, 전문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세계적인 종합전자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김준기 회장은 오래 전부터 전기전자 산업은 미래 첨단산업이므로 이 산업을 발전시켜 일본, 중국과 경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를 위해 한국의 전자산업을 주도하는 종합전자회사가 더 나와야 하고, 첨단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하는 회사가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동부는 지난 80년대 초 실리콘웨이퍼 사업에 진출한 이후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뛰어들었고 이어 로봇과 LED 등 전자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지난 2월에는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첨단 종합전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양복입은 이)이 1일 동부대우전자 광주공장을 찾아 현장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곽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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