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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반란’ 통할까?..서비스로 ‘승부수’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에 144개 워크베이 설치
입력 : 2013-05-21 오후 3:45:58
◇한불모터스 성수동 서비스센터 전경.(사진제공=한불모터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프랑스 감성이 담긴 푸조(PEUGEOT)가 공격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20일 전국에 총 2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144개의 워크베이(Work Bay)를 갖춰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푸조의 전국 누적 판매대수는 총 1만6384대로 판매비율 대비 서비스센터 운영은 다른 수입차 업체들 보다 많아 소비자들의 차량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푸조는 기본 3년, 10만㎞ 보증기간에서 최대 5년 16만㎞로 연장하는 차별화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또 푸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성수동 서비스센터 차량 정비 모습.(사진제공=한불모터스)
 
특히 푸조는 그간 수입차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 받아온 턱없이 비싼 ‘공임비와 부품비’를 낮추는 ‘가격인하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푸조는 경쟁력 상승과 고객 만족을 목표로 부품가격을 인하해 왔다. 지난해 부품가격은 2011년 대비 약 10.5% 정도 인하를 단행했었다. 푸조가 차량 판매증대를 위해 단단히 마음을 먹은 셈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는 부품 공급률 향상을 위한 전산화를 통해 2013년 현재 부품 공급을 92%~93%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조는 지난달 국내에서 300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42.2% 증가했다. 수입차 시장점유율 2.25%로 12위를 차지했다.
 
한불모터스는 낮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 하반기 푸조의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도심형 다목적 차량(MPV)인 시트로엥의 피카소도 이르면 올 연말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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