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정부의 4.1 부동산 활성화대책과 기준금리 인하로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말 수준을 회복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했으며, 전세가격도 0.14% 올랐다.
(자료제공= 한국감정원)
◇매매
매매가격은 호가 위주의 상승으로 거래 관망세가 다소 짙어진 모습을 보였다. 서울 강북과 서남권,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소형 아파트 매수문의가 증가하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0.12%)의 경우 7주 연속 상승했고 강북(0.06%)과 강남(0.17%)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구(0.38%), 동작구(0.37%), 중구(0.31%), 관악구(0.30%), 동대문구(0.22%)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대구(0.34%), 경북(0.31%), 세종(0.29%), 충남(0.26%), 경남(0.20%) 등도 가격이 올랐고 전남(-0.02%)은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60㎡이하 0.15% ▲60~85㎡이하 0.12% ▲102~135㎡이하 0.05% 오른 반면 ▲135㎡초과 0.06% ▲85~102㎡이하 0.02% 하락했다.
◇전세
전세가격은 혁신도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신축 주택에 대한 분양대기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주요 산업단지로의 근로자 유입이 지속되며 3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0.05%)은 4주 연속 상승했으며, 강북(0.07%)과 강남(0.04%)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구(0.55%), 경북(0.38%), 세종(0.37%), 경남(0.26%), 대전(0.19%) 등이 상승한 반면, 전남(-0.01%)은 전셋값이 떨어졌다.
규모별로는 ▲60~85㎡이하 0.18% ▲102~135㎡이하(0.12%) ▲60㎡이하 0.11% ▲85~102㎡이하 0.11% 상승한 반면 135㎡초과는 전주보다 0.0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