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주목할만한 지표나 이슈가 없는 가운데, 해외증시 호조와 세계 경기 부양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름폭을 늘렸는데요. 종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다우지수입니다. 0.58% 오른 15056.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입니다. 0.52% 오른 1626.9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입니다. 0.11% 올라 3396.63을 기록했습니다.
그럼 미국발 이슈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미국의 3월 소비자신용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3월 소비자 신용이 80억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시장 전망치인 160억달러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8개월 만에 최저 증가폭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지난 3월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1.9% 상승해 13개월 연속으로 올랐다고 부동산 신용정보업체 코어로직이 발표했습니다.
실적소식 보겠습니다. 미국의 위성방송 업체인 다이렉TV가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주당 순이익이 1달러 43센트를 기록, 시장 예상을 상회했는데요. 매출도 전년보다 7.6% 증가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돼 주가가 6.8% 상승했습니다.
그럼 상승 마감한 다우지수의 업종별, 종목별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업종별 등락입니다. 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금융주가 0.9%, 기초소재주와 통신주도 1% 넘게 오르면서 흐름이 좋았습니다.
이어서 종목별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상승 종목입니다. 미국의 중장비제조업체쵸 케터필러사가 어제에 이어 강세였습니다. 2.51% 오르면서 마감했구요. 반면 부진했던 종목도 보겠습니다. 네트워크업체 시스코시스템즈가 2.07%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구요.유럽증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앞서 마감했던 유럽증시 역시 좋았습니다. 상승 마감했는데요.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구요, 발표된 독일의 경제지표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종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프랑스 까끄 지수입니다. 0.37% 오른 3921선에 마감했습니다. 독일의 닥스지수입니다. 0.86% 오른 8181.78로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프치백지수입니다. 0.55% 올라 6557.30에 마감했습니다.
그럼 유럽발 이슈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부터 체크하겠습니다. 독일의 3월 제조업 수주,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2.2% 늘어나 두 달 째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예상치인 웃돌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랑스의 지난 3월 무역적자폭이 전달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세관은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의 3월 무역적자 규모가 46억96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실적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유럽 최대 은행 HSBC가 1분기 순이익을 거의 두배 늘려습니다. 이날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세전 순이익이 8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지난해의 43억달러에 비해 95% 늘어났습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강도높은 구조조정의 효과로 풀이됩니다.
그럼 프랑스 까끄지수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종목별 흐름입니다.
상승 종목입니다. 화학업체 솔베이사가 5.97%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진했던 종목도 보겠습니다. 송전업체 알스톰은 약세였습니다. 11.80% 급락했습니다.
이어서 독일의 닥스지수의 흐름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업종별 등락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금융주가 1.5% 상승했구요, 산업섹터와 필수소비재도 1% 넘는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일하게 유틸리티 업종만 0.3% 하락했습니다.
종목별 흐름도 보겠습니다. 상승종목입니다. 제약회사 머크가 4.56% 올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진했던 종목도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화장품업체 바이어스도르프는 1.13% 내리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프치백 지수의 흐름도 보겠습니다. 업종별 흐름입니다.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금융주와 기술주가 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주와 산업섹터, 에너지주는 부진했습니다.
이어서 종목별 흐름도 확인하겠습니다. 상승 종목입니다. 철강업체 에브라즈의 흐름 좋았습니다. 6.81% 올랐습니다. 반면 약세를 보인 종목도 보겠습니다. 보안업체 G4S는 14%대 급락하며 부진하게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유럽과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오늘 국내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재료입니다. 해외 증시의 랠리와 호주에서도 금리를 인하하는 등 글로벌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 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반면 부담을 주는 이슈도 있습니다. 엔화 약세 국면에 따른 엔저 리스크를 주의해야 하구요.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중국 은행계도 제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행이 북한 은행과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북한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북한과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대북 리스크도 국내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