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독일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앞으로 2년간 500억 유로(한화로 약 9070억원)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집권당인 기민당과 기사당, 사민당 등 대연정에 참여한 정당 대표들은 베를린에서 회동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럽 주요 국가 중 처음으로 310억 유로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으나 국내외로 규모가 미흡하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그동안 추가 대책을 모색해 왔다.
이번 경기 부양대책에는 고용 창출과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인프라 사업에 예산을 투입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는 2차 경기부양대책에 대한 합의 내용을 구체화해 오는 12일 각 정당과 2차 회동 후 최종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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