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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키워드)구로다 "2% 물가상승률 목표, 2년 안에 달성"
입력 : 2013-04-16 오전 7:37:23
아시아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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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2% 물가상승률 목표, 2년 안에 달성" / 통화 공급량 2배 ▲/장기 국채 매입 / "일본 경제 회복 움직임 보여"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물가 목표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관련 소식 체크하겠습니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15일 "2%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를 가능한한 빨리, 2년 안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는데요. 이날 일본은행 본점에서 전국 지점장회의를 열어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에 대해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 일본은행은 금융정책 회의를 열어 통화 완화 정책을 발표했었죠.
관련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하면, 앞으로 일본은행은 2년 동안 통화 공급량을 2배로 늘리고, 장기국채를 대량으로 매입하는 내용이 대대적인 금융 완화 정책에 담겨 있습니다.
 
한편, 이날 구로다 총재는 최근 일본 경기 동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관련 발언을 보면, 일본 경제의 회복 움직임이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구로다 총재는 "글로벌 투자자의 위험 회피 성향이 줄어들고 있고, 일본의 국내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금융시장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상황에 대해선 "내수 시장과 국제 경제 회복을 발판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성장률 7.7%..경기둔화 우려 / 소비, 민간기업 생산 부진 / 3월 산업생산 8.9% 상승, 예상 하회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발표가 됐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관련 소식 확인하겠습니다.
 
중국의 1분기 GDP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7.7% 성장할 것으로 나와 시장 예상치인 8%에 못미쳤습니다. 이에따라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4분기 연속 7% 성장에 그치고 있는 것도 특징적인 모습입니다. 작년 4분기의 7.9% 성장에도 못미쳤는데요.
 
그렇다면 이같은 성장률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개인 소비가 부진했구요, 민간 기업의 생산활동도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새 지도부의 낭비억제 캠페인등으로 1분기 소매판매는 12.4%증가로 작년 14.3%에 못미쳤고, 음식업종의 소득도 급락했는데요. 이같은 민간 소비의 부진이 민간 기업 생산 증가를 막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원인을 살펴보면, 산업생산이 부진했던 것도 지표를 통해 볼수가 있는데요. 중국의 3월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8.9% 증가했지만, 10.1%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고정자산투자도 전문가 예상을 밑도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에 대한 중국정부와 전문가들의 시각은 엇갈렸습니다. 정부는 그래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본 반면, 민간 전문가들은 회복력이 무뎌졌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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