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새누리,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최종 확정
서병수 "당의 특정 후보 지지는 법적으로 충분히 가능"
입력 : 2013-04-01 오후 6:39:04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새누리당이 4.24 재보궐선거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을 확정했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지난달 20일 무공천 의결 후 당내 반발로 최종 확정을 내지 못해왔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쇄신 실천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당내에서 논란이 계속되던 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당협위원장들은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지만 중앙당의 결정이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도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당이 지지의사를 분명히 표시할 수 있는 법적인 장치가 마련돼 있다"며 당내 반발이 크지 않을 것임을 예상했다.
 
그는 당이 특정 후보를 지지했을 경우 무공천의 의미가 퇴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무공천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전제돼야 한다. 한쪽에서만 공천을 하지 않는다면 정국 운영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무공천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24 재보궐선거가 유일하게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을 통해 법제화를 하는데 추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사무총장은 "민주통합당도 같은 공약을 한만큼 무공천 법제회를 위해 노력하고 여야 사무총장 회담을 이른 시일내에 개최할 것을 촉구한다"고 야당에 요구했다.
 
한광범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