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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결제 규제 완화
수출업체 현금 확보 지원..선지급금 및 지급지연 비율, 25%로 확대
입력 : 2008-12-24 오전 9:07:0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국이 자국 수출업체들의 현금 확보를 위해 무역결제 규제를 완화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기업들이 수출시 외화로 지급받는 선지급금 비율을 종전 10%에서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이 해외제품을 수입할 경우에 외화 지급을 지연할 수 있는 비율도 종전 10%에서 25%로 늘렸다.

SAFE는 이 같은 조치가 23일부터 바로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은 규제 완화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제 단기투기자본의 유출입을 억제하기 위해 무역결제 규제를 강화해왔던 SAFE는 최근 글로벌 수요 감소로 수출이 급감하자 이같은 대응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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