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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키워드)구로다 "장기 국채 매입 검토"
입력 : 2013-03-27 오전 7:38:06
아시아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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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장기 국채 매입 검토"/3년→5년 만기 확대/4월 BOJ 통화정책회의 주목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앞으로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요.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장기 국채를 매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26일 오전 중의원 재무 금융위원회에 참석한 구로다 총재는 일본은행의 핵심 금융완화정책인 자산매입프로그램에 따라 사들이는 국채의 만기를 현재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것이 향후 정책 수단에 들어있다고 밝혔습니다.
 
2년 안에 2%대의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겠다는 기존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정책을 사용하겠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구로다 총재는 전통적인 금융정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의 다음달 3~4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회의에서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늘리고 정책 프레임 점검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일본중앙은행이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1조엔에서 10조엔 확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부양정책 '기지개'/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제도/친환경 가구, 절전형 가전
 
중국 정부가 위축된 소비를 활발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소비부양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은 아름다운 중국 사업을 위해 올해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데요. 대표적인 사업부터 보겠습니다.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구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미 3년전에 중국이 전기자동차 구입자에게 6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었지만, 충전설비 부족과 배터리비용이 높고 폭발 사고가 있어 대중화에는 실패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의 품질 기준을 높이는 대신, 보조금 액수를 상향 조정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일본, 미국, 우리나라의 중국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구요.
 
이 외에도 중국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 있습니다. 친환경가구나 에너지 절약 가전, 유황성분을 줄이는 연료기술 등에도 보조금 정책을 시행할 예정인데요. 올해 중국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관련한 예산만 90억 위안으로, 우리나라 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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