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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키워드)일본, 추가금융완화..엔저 파장은?
입력 : 2013-03-19 오전 7:48:20
아시아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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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가금융완화, 엔저 파장은?/무역수지 악화, 경상수지 개선/수출기업과 내수·소재기업 '양극화' 우려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초중 일본은행은 임시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할 예정이다. 엔저 하락은 일본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본다.
 
지난해 11월에 1달러에 81엔 하던 환율이 지난주에 1달러에 95엔 때로 엔저 현상이 뚜렷하다.
 
이같은 엔저로 인한 경제적 파장을 살펴보면,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회복이 되고,  생산이 증가해 제조업체의 수익은 증가한다. 무역 수지 적자는 확대가 되지만, 소득수지가 개선되기 때문에 경상수지 흑자도 증가하게 된다.
 
만일 무역수지가 악화된다 하더라도 수출 증가에 따른 일본 내의 생산 증가를 감안한다면 엔 하락은 일본경제에 플러스 효과가 크다.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는데, 극단적으로 엔저 현상이 진행될 경우 자동차, 전기, 기계 등 수출기업은 호조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와 전력 등 내수 기업과 석유, 비철금속 등 소재기업은 실적이 악화되는 양극화에 대한 위험이 커진다.
 
올 여름부터는 엔저효과로 수출이 증가하고, 해외 경기 회복에 무역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8조8천억엔 적자에서 올해는 8조5천억엔 적자, 2014년에는 5조9천억엔 적자로,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이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는 것은 생산 거점의 해외 이전과 더불어 해외 생산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때문이다. 
 
▶중국, 자본시장 육성책 개선/구조조정자금·도시화비용 조달/창업판, 중소판 시장 등 다양화
 
중국에 대기업이 수천개, 국유기업도 16만개, 법인기업은 1천만개 이상이 있다. 중국이 이 모든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의 신규 대출로 충족할 수 없는 경제 규모에 도달했다.
 
따라서 자본시장을 육성해 기업들이 스스로 필요한 구조조정자금이나 신형도시화에 쓰이는 7000조원의 투자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문화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농촌, 농민, 농업에 대한 지원과 하이테크 산업, 서비스업 분야에의 지원도 절실하다.
 
따라서 거래소 시장 뿐 아니라 신흥 기업을 위한 창업판시장, 첨단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판 시장, 장외거래 기업의 주식 양도 대리가 가능한 장외거리시장(신삼판시장), 해외 상장 기업 유치를 위한 국제판 시장 등 다양하고 유연한 시장 필요하다.
 
중국은 또 신규 주식 공개나 유상 증자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파이낸싱, 엔젤펀드, 벤처투자외에도 채권시장까지 개방 확대할 전망이다.
 
또 현재 전체 대출 중 직접금융시장 대출 비율이 11%인데, 2015년에는 15% 까지 높일 것으로 보여 공급물량 확대가 중국증시에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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