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암웨이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암웨이 갤러리에서 '피카소, 사랑을 그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기 작품 36점을 비롯해 그의 일상을 찍은 프랑스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의 작품 40점 등 총 7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블로 피카소 '이젤과 재클린'.
특히 1940년대부터 말년까지 피카소가 연인에게 받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판화와 도자기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피카소의 연인이었던 프랑수아즈 질로와 재클린 로크를 모델로 한 석판화 '소녀의 얼굴', 도자기 작품 '이젤과 재클린' 등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모란 암웨이 갤러리 큐레이터는 "평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피카소의 작품으로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피카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프랑스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의 사진 작품도 전시된다.
빌레르가 찍은 피카소의 사진 작품으로 천재 예술가의 모습은 물론 피카소의 인간적인 면모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암웨이 갤러리에서는 전시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과 28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창의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피카소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판화로 표현하는 '어린이 아트스쿨-피카소처럼 판화 찍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과 4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