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뉴욕지역의 12월 제조업 경기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5일(현지시간)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25.8을 기록, 11월 -25.4 기록보다 소폭 더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수 측정을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블룸버그가 추정한 예상치 -28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0을 기준으로 그 이하로 떨어지면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경기침체가 계속해서 실업과 소비 위축을 야기하면서 제조업체들은 수출 둔화와 매출 감소로 생산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