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핀에어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Change for Good)' 기내 캠페인에서 6주만에 1억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 진행된 핀에어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승객들의 자율적 기부로 이뤄졌다.
모인 성금은 모두 6만9729유로(한화 약 1억200만원) 및 핀에어 플러스 약 200만 포인트다. 이는 아시아 11개 개발도상국의 소외 아동 교육을 후원하는 유니세프의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그램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핀에어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1994년 이후 핀에어 승객들의 참여를 통해 유니세프에 전달된 성금은 총 117만유로(한화 약 17억원)를 돌파했다.
아르야 수오미넨 핀에어 수석부사장은 "이번 핀에어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탑승객과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종료 후에도 핀에어는 헬싱키 공항에 비치된 상설 모금함 및 핀에어 플러스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승객들이 유니세프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북극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에 가까운 헬싱키 경유 노선과 편리한 환승 절차, 효율적인 스케줄을 주력으로 연간 8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