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주간원유재고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휘발유 및 정제유 재고 증가분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에너지부는 10일(현지시간) 주간원유재고(12월5일기준)가 전주대비 39만2000만 배럴 증가한 3억208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주간원유재고는 당초 전문가 예상치인 270만 배럴 증가보다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자동차 휘발유 재고와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주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380만배럴과 560만배럴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전망은 각각 140만배럴 증가와 160만배럴 감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