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보잉사가 내놓은 신기종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에서 이틀 연속으로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보잉사의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에서 연료가 누출하는 등 이틀 연속으로 사고가 발생해 그 안정성이 의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보스턴 로건국제공항발 보잉 787에서 전기화재가 발생했고 하루만인 지난 8일(현지시간) 같은 기종에서 연료 유출로 운행이 취소됐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는 지난달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체결함으로 비상 착륙한 바 있다.
미국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화재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조사단을 확충해 놓은 상태다.
보잉사측은 아직 드림라이너와 관련한 특별한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리차드 아보우라피아 틸 그룹 항공 분석가는 "문제의 원인이 밝혀지는 것과는 무관하게 보잉 787기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