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KTB투자증권은 7일 오후 2시를 전후로 코스피선물시장에서 발생한 이상매매로 향후 선물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시 이후 미결제약정으로 판단한 신규매수 규모는 1만4000계약 정도인데 이 물량이 의도하지 않게 확보된만큼 내일 개장과 동시에 변동성을 키워 물량을 정리할 것이란 설명이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후 2시에 코스피선물지수 268.20에 총 12만계약의 매수가 지정가호가로 유입됐고 이후 외국인은 9000계약 순매수, 기관은 6000계약 순매도 하는 등 메이저 수급주체간에 매매 방향성이 엇갈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의 경우엔 2시까지 700계약 순매수였기때문에 거의 9000계약 가량이 2시 이후에 268.20으로 매수된것이고 이들의 매수가 주문실수로 추정되고 있어서 이들의 포지션 청산으로 지수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