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종전 5.25%에서 4.25%로 1.0%포인트 인하했다.
호주은행은 지난 9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지난 10월에는 1.0%포인트를 인하한데 이어 지난 11월에도 0.75%를 인하한 바 있다.
이로써 RBA는 최근 4개월간 금리를 총 3%포인트 내린 셈이다. 이는 지난 1991년의 경기후퇴 이후 가장 큰 인하폭이다.
한편 호주에 이어 오는 4일 금리를 결정하는 뉴질랜드중앙은행도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시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여는 영국중앙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도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 다시 한 번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