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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낙폭 확대…S&P500 4%↓
입력 : 2008-12-01 오후 11:52:0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다우지수가 3% 이상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커지고 있다.
S&P지수는 엿새만에 처음으로 하락반전했다.

오전 9시 42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91포인트(3.31%) 하락한 8537.13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4% 내린 860.43을, 나스닥지수는 3.58% 밀린 1480.5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발표되는 제조업 관련 지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11월 ISM제조업지수가 26년래 최저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가전업체인 제너럴일렉트릭(GE)은 5.8% 급락하고 있다. 세계 최대 불도저 생산업체인 캐터필라는 6.3% 내리고 있다.

유가는 OPEC이 감산을 연기한 데다 제조업 경기가 악화될 것이란 전망에 6%대 급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이 커졌다. 제조업 지표가 악화될 것이란 전망도 유가하락을 이끌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IT) 1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5달러(6.43%) 급락한 50.9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들도 약세다. 미국 5위 석유회사인 헤스는 6.8% 내리고 있다. 프리포트-맥모란 코퍼앤골드는 9.1% 급락세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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