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구인기준 일자리 개수가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9월달의 구인 기준 일자리 개수가 356만개로 전달의 366만개에서 10만개 가량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의 374만명 이후 최저치로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고용률은 3.3%에서 3.1%로 감소했고 일을 그만두는 근로자들의 비율도 1.6%에서 1.5%로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전 근로자들의 사직 비율이 줄곧 2%를 웃돈 것을 감안하면 사람들이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쉘 지라드 RBS증권 선임이코노미스트는 "고용 동향이 상당히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경제 성장 속도 역시 매우 느린 편"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