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4일(현지시간) 씨티 구제 소식에 뉴욕증시가 폭등하고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는 무려 9%이상 급반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이날 오름세를 부추겼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주말 종가에 비해 배럴당 4.57달러(9.2%) 오른 54.50달러로 마감했다. 상승률로는 지난 4일 10% 폭등한 이후 최고치 기록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도 주말보다 배럴당 4.74달러 급등한 53.93달러로 장을 마쳤다.
OPEC는 이번 달 29일과 다음달 17일에 회의를 열고 감산 등 유가하락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