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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제선 이용객 역대 '최고'..전년比 10.4% ↑
하계휴가·추석 등 연휴 특수, 일본·중국 관광객 증가 등 영향
입력 : 2012-10-21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올해 3분기 국제선 여객수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3분기 실적(1173만명)이 최고였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3분기 국제선 여객은 하계 성수기, 추석 등 연휴 특수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와 일본·중국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1295만명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국토부>
 
국제선 여객 분담률의 경우 국적사가 66.6%를 기록했으며, 그중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은 전년대비 1.9배 증가한 8.0%를 차지했다.
 
반면 국내선 여객은 제14호(덴빈)·제15호(볼라벤) 등 태풍의 영향으로 전년동기(549만명)보다 1.9% 감소한 538만명을 수송했고, 국내·국제 항공화물은 87.9만톤으로 전년보다 0.6%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235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했으며, 여객 분담률은 1.3%p 상승한 43.6%를 기록했다.
 
항공화물의 경우 미국과 EU의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둔화 등으로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87.9만톤을 기록했고,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27.6만톤으로 전년대비 7.1%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계휴가와 추석연휴, 일본·중국 성수기 효과로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역시 중국 국경절 연휴와 부산국제영화제,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등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둔화 영향으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4분기에는 미국과 유럽 등의 양적완화 정책 재추진,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인한 IT 수출 증가로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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